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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일상

화과자-보기도 이쁘고 먹기도 맛있는 화과자

12년8월26일은 의학 전문 대학원 시험인 MEET시험이 있는날이다.

내가 가장 아끼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이 시험을 준비하고있다.

아! 12시가 지났으니 더이상 내일이 아니네



이 소중한 분에게 제가 과연 무었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 

내가 수능 직전에 받았던 보기도 참 이쁘고 맛까지있고 의미도 있는 화과자를 선물로 주기로 했다.

학생인 관계로 너무 과한 화과자세트는 준비하지 못했다.

이 글을 포스팅 하는 도중에도 화과자가 먹고싶다.






이렇게 한세트를 포장해달라고 하니 옆에 고급한지 포장을 예쁘게 해주셨다. 

화과자 각각은 개별포장이 되어있었고, 꼭 기름을 바른것 처럼 정말 윤기가 났다.

이 세트에는 화과자뿐만 아니라 양갱과 만주까지 들어있어 

내생각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께도 선물로 드리면 알맞을 것 같다.

화과자 중에서 특히 내가 먹어보고싶고 특히 더 이뻐 보였던 그런 화과자의 사진!!



장미가 정말 가장 이쁘더라..ㅎㅎ

진짜 장미같진 않지만, 색깔과 이 윤기가 가장 먹음직스러워서 

먹고싶었다. 근데 내가 산 세트에는 이 장미가 없더라..



다음은 등꽃

등꽃이 솔직히 난 뭔지는 모르겠다. 근데 분홍색 등위에 

보라색으로 되어있는 이 문양이 너무 신기했다.

이걸 만드는 장인분들 정말 대단하다.


솔직히 카네이션같지않고 코스모스같은건 내 착각인가?ㅎ

밑에부분은 그냥 찹살떡같지만 위에는 달콤할거같다.



배는 진자 배같아서 먹어보고싶다.

이 색깔과 디테일ㅋㅋㅋ

화과자는 진짜 보이는게 반인거같다.





화과자는 수예당 화과자와 박찬회 화과자 이 둘이 가장 유명한것 같았다.

돈이없어서 둘 다는 사진 못했지만

내가 생각하기에 난형난제?ㅎ

둘 다 비슷한거같다.

찹살떡 비슷한 맛으로 뭔가 고급스럽기도 하고ㅎㅎㅎ

시험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딱 좋은 그런것 같다.

화과자 맛있쩡ㅎㅎ

나도 시험준비하면 누가 화과자 사주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