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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일기+낙서장

슬프다.

오늘 친구의 모친상을 다녀왔다.

토요일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셔서 

일요일 아침 바로 첫차를 타고 가서 오늘 아침

발인까지 장례식장을 보고왔다.


눈물이 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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